시핸은 데일리코스에 게재한 글에서 아들 케이시가 아무 의미 없이 희생됐다며 가정으로 돌아가 남아있는 아이들의 엄마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시핸은 민주당이 이라크전쟁의 종식과 미군 철수를 적극적으로 이끌어내지 못하는 것을 비판했습니다.
시핸은 아들 케이시 당시 육군 상병이 지난 2004년 4월 이라크에서 전사한 뒤 반전운동에 뛰어들어 이라크전 반전운동의 대표적 인물로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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