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가 증산 불가 방침을 시사했지만 중동지역 사이클론 피해 우려가 해소된데다 미국의 휘발유 공급 증가 전망까지 나오면서 하락했습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 중질유는 전날 종가에 비해
시장 전문가들은 지난주 미국의 가솔린 재고가 160만배럴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데다 중동지역 원유 선적 차질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던 사이클론 고누의 세력 약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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