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왕성 탐사선 활동 개시 "7월 14일 가장 가깝게 접근해"…'대박'
↑ 사진=CNN 영상 캡처 |
'명왕성 탐사선 활동 개시 '
명왕성 탐사선 활동 개시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명왕성 조사를 위해 9년 전 지구를 떠난 탐사선 뉴 호라이즌스호가 명왕성에 접근해갔습니다.
2006년 1월 지구를 떠난 뉴 호라이즌스호는 지난 해 12월까지 모든 기계 전력을 끈 채 동면 상태로 명왕성에 접근해갔고 올해 7월이면 명왕성에 가장 가깝게 다가갑니다.
1930년에 처음 발견된 명왕성은 아직까지도 알려진 것이 거의 없습니다.
태양빛이 도달하는데 5시간 27분이나 걸리는 태양계 변두리에 위치해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로 뉴 호라이즌스호는 태양계 미지의 영역을 탐사하는 인류 최초의 무인 탐사선으로 불립니다.
뉴 호라이즌스호는 그동안 상상도를 통해서만 볼 수 있었던 명왕성의 생생한 모습을 지구로 보냅니다.
특히 7월 14일에 명왕성에 가장 가까이 접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명왕성은 태양계 9번째 행성으로 당당히 이름을 떨쳤지만 2006년 국제 천문연맹은 왜소행성으로
미국 천문학자들은 미국인이 발견한 유일한 태양계 행성이었던 명왕성의 복권을 끊임없이 주장하고 있습니다.
뉴 호라이즌스호의 탐사를 계기로 명왕성이 떨어진 명예를 다시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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