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수도' '탄자니아 에볼라' '탄자니아 여행' '영종대교 106중 추돌사고'
아프리카 중동부에 위치한 탄자니아에서 버스와 트럭이 충돌해 사상자 63명이 발생했다.
11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서쪽 550km 지점에서 버스와 컨테이너를 실은 트럭이 충돌해 최소 40명이 숨지고 23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고는 트럭이 팟홀(빗물 등으로 도로에 패인 구멍)을 피하려다 균형을 잃고 버스에 추돌하면서 일어났다고 현지 경찰은 전했다.
버스는 탄자니아 남서부 음베야와 항구도시 다르에스살람을 오가는 버스로 탑승 승객이 많아 피해가 컸다. 사고가 발생한 구간은 노후된 도로와 과적 문제 등으로 인해 사고가 잦은 지역이다.
이날 자카야 키크웨테 탄자니아 대통령은 "이것은 나라 전체를 흔드는
탄자니아서 버스 트럭 충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탄자니아서 버스 트럭 충돌, 안타깝다” "탄자니아서 버스 트럭 충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탄자니아서 버스 트럭 충돌, 사상자 너무 많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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