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가 투입한 전투기 100대와 지상군 15만 명 등은 어제 반군의 본거지를 공습했고 이 공격으로 18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지난달 6일 쿠데타로 정부를 전복한 후티가 이끄는 반군은 현재 예멘 남부도시 아덴까지 세력을 확장한 상황입니다.
후티 반군은 이슬람교의 '시아파'로 이번 공습에 참여한 아랍권 '수니파' 국가들과 종교 전쟁을 벌이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 황재헌 / hwang2335@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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