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키나와 근해서 진도 6.8 규모의 지진이 발생해 인근 지역에 쓰나미 주의보가 내려졌다.
일본 NHK에 따르면 20일 오전 일본 기상청은 요나구니섬 앞바다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해 오키나와현 미야코섬과 야에야마 지방 연안에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했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으로 1m 가량의 파도 높이가 예상된다며 해당 지역 주민에 해안이나 강 하구 부근에서 벗어날 것을 권고했다.
앞서 같은 날 오전 10시 42분께 대만 타
오키나와 지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키나와 지진, 오키나와에서 지진났네” “오키나와 지진, 우리나라는 지진에 취약한 듯” “오키나와 지진, 쓰나미 주의보 내려졌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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