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을 시도하려는 여성을 한 구조대원이 발차기로 막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브라질 북동부 포르탈레자에서 한 여성이 자살을 시도하자, 이를 구조하는 영상을 유투브에 올렸다.
이 영상을 보면 한 여성이 10층 높이의 창틀에 걸터앉아 금방이라도 뛰어내릴 것 같은 행동을 취한다. 여성 옆에서 구조대원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말을 걸며 시간을 끈다.
여성의 바로 위 창문에서 로프를 타고 서서히 하강하던 다른 구조대원이 재빨리 내려와 여성을 건물 안으로 넘어뜨린다.
아래
영상은 현재 유투브에서 36만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구조대원의 순발력에 박수를 보낸다” “멋진 구조였다” “자살 막아서 천만다행이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