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45)의 회사가 한국 정부를 상대로 ‘투자자 국가 간 소송(ISD)’을 제기해 화제가 되며 만수르와 부인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만수르의 개인 재산은 확인된 것만 약 150억 파운드(약25조9000억원)이고 가문 전체의 재산은 1000조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수르는 두 명의 아름다운 부인을 두고 있는데 각각 두바이 공주와 총리의 딸이다.
첫째 부인인 알리아 빈트 모하마드 빈 부티 알 하메드은 두바이 공주의 사진은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다.
이는 아랍에미리트 왕족과 친족혼으로 맺어지게 되는 첫째 부인은 대외적으로 공개하지 않는다는 전통에 따른 것이다.
두번째 부인은 두바이 총리의 딸로 여성 사교클럽인 ‘두바이 레이디스 클럽’의 창시자로 유명하다.
아울러 만수르가 회장으로 있는 아랍에미리트연합(UAE) 국
만수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만수르, 돈을 긁어모으셨군요” “만수르, 중동호흡기증후군도 문제고 소송도 문제네” “만수르, 중동발 문제가 자꾸 불거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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