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결국 백기 "인디 가수들 말 듣겠다"…'오호!'
↑ 애플 테일러 스위프트/사진=테일러 스위프트 트위터 캡처 |
대기업 애플이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결국 백기를 들었습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스트리밍서비스 '애플 뮤직'의 무료서비스 기간동안 가수들에게 로열티를 미지급하겠다는 정책을 비판하며 음원공급 보류의사를 밝힌바 있습니다.
이에 애플의 수석 부사장 에디 큐는 22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애플뮤직은 무료 시험 기간에도 아티스트들에게 스트리밍 대가를 지불할 것이다"며 "우리는 테일러 스위프트와 인디 가수들의 말을 듣겠다"는 말을 게시했습니다.
이러한 애플 측의 발표에 테일러 스위프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말 행복하고 다행이다. 오늘 지지의 말을 해준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달 '빌보드 뮤직어워드 2015'에서 최우수 아티스트, '최우수 빌보드 200 아티스트' 등 8관왕을 차지했습니다. '1989' 수록곡 '셰이크 잇 오프(Shake It Off)'는 빌보드 최우수 스트리밍송에 오르는 등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