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정부가 3차 구제금융을 받기 위한 새로운 재정과 세제 개혁 방안을 국제 채권단에 제출했습니다.
새 개혁안에는 앞으로 2년 동안 재정수지를 120억 유로, 15조 원 정도 개선하고 부가가치세를 대폭 인상하는 조치가 담겼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그리스 정부는 오늘(10일) 의회에 세수 증대와 연금 개혁 관련 법안을 상정해 표결할 예정입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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