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베이징의 농산물 시장을 시찰하고, 서민들에게 물가안정을 다짐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원자바오 총리는 베이징 시내 대형 농산물 시장 두 곳을 찾아 최근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돼지고기와 달걀, 야채 값을 직접 확인하고
원 총리는 오는 10월쯤 개최될 예정인 공산당 제 17차 전국대표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도 물가 안정이 중요하다고 역설하고 정부는 식료품 공급과 가격 안정을 위한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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