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이 장착된 드론을 실험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총 쏘는 드론'을 만든 사람이 미국 10대인 것으로 드러나면서 미 당국도 조사에 나섰습니다.
해외 화제, 주진희 기자가 모아봤습니다.
【 기자 】
수풀 위를 날던 드론에서 갑자기 총이 발사됩니다.
드론에 반자동 소총을 장착해 조준 사격하는 모습입니다.
'총 쏘는 드론'을 만든 건 미국의 한 10대. 소년의 부모는 일종의 장난감이라고 해명하지만, 전문가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합니다.
▶ 인터뷰 : 빌 피에드라 / 드론 업체 CEO
- "충격적입니다. 드론 개발이 좋은 목적에서 멀어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얼마든지 좋은 활용방안이 있거든요."
결국, 미 연방항공청은 드론 관련 규정을 어겼는지 조사에 나섰습니다.
기우뚱거리던 건물이 우르르 무너지면서 물속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최근 이란에서 폭우가 쏟아지면서 건물 여러 채가 붕괴하면서 최소 수십 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집니다.
어린 아이 수십 명이 음악에 맞춰 일사불란하게 공을 튕깁니다.
중국의 한 유치원에서 5살 안팎의 아이들이 자기 몸 만한 농구공으로 율동을 하는 모습인데, 화제가 되면서 TV에도 출연하게 됐습니다.
MBN뉴스 주진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