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월드] 밴드 음악으로 알람 "지각은 안 돼"

<밴드 음악으로 알람 "지각은 안 돼">

잠들어 있던 아이가 영문을 몰라 어리둥절해하며 일어납니다.

침대 주변에는 밴드가 연주하고 있는데요.

방학이 끝나 학교에 가야 하는데, 아이가 잘 일어나지 못하자 엄마가 알람 대신 밴드를 고용한 겁니다.

지각할 일은 없겠네요.


<필리핀 여객선에 대형 화재 '아찔'>

여객선에서 시커먼 연기가 솟구칩니다.

필리핀에서 운항 중인 여객선에 불이 붙은 건데요.

위층에 있던 승객들이 탈출을 시도합니다.

1층에 있던 소방관이 불길을 잡는 사이에 승객들이 선박을 빠져나왔는데요.

선박에는 500여 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는데 다행히 부상자 없이 화재가 진압됐습니다.


<"새끼 고양이 돌보기는 어려워요">

한 소년이 고양이를 안아 한 곳에 모읍니다.

그런데 새끼 고양이들은 소년이 움직일 때마다 흩어지기 일쑤입니다.

미국 아이오와에 사는 라이더는 최근 부모가 데려온 새끼 고양이 5마리를 돌보느라 걱정이 태산입니다.

한 곳에 모아놓아야 안심이 될 것 같은 라이더의 마음과는 다르게 고양이들은 호기심이 많네요.

영상편집 : 신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