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준전시상태, 반기문 "더이상은 안돼" 남북한 자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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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준전시상태/사진=MBN |
북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준전시 상태'를 선포하며 한반도의 긴장감이 높아진 가운데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1일(현지시간) "관련국은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킬 수 있는 어떠한 행동도 더이상 해서는 안된다"며 남북한 간 자제를 촉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유엔에 따르면 반 총장은 "남북한을 비롯한 관련 당사자들이 한반도의 긴장을 완화하고 평화와 안정을 추구할 수 있도록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날 유엔 에리 카네코 부대변인은 경기도 연천에서 20일 발생한 남북한 포격 사태와 관련해 "현 상
앞서 북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은 '준전시 상태'를 선포하고 48시간 이내에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하지 않으면 군사행동에 나서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영상뉴스국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