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알래스카의 한 학교에서 학생들과 춤을 춥니다.
선생님이 가르쳐주는 율동을 함께 따라하는데요.
지구 온난화를 막으려고 기후 변화 정책의 필요성을 역설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오바마 대통령.
율동을 배울 때도 환하게 웃으며 정말 열심히 하네요.
<털복숭이 양털 깎기…양복 몇 벌 나올까?>
크리스라고 불리는 호주의 양인데요.
엄청난 양의 털 뭉치들 보이시나요?
털의 무게가 너무 무거워서 서 있는 것조차 힘들다는데요.
이런 크리스를 발견한 한 동물 자원봉사자가 호주 동물협회에 연락해 비로소 양털 깎기에 나섰습니다.
이날 나온 양모가 40킬로그램이고요. 이 정도면 남자 양복 40벌은 거뜬히 만들 수 있다네요.
<엄마·새끼 곰이 찾은 놀이터...'속수무책'>
자동차 보닛에 찍힌 선명한 발자국.
차에 도둑이 든 걸 직감한 여성이 차 내부를 살피다 깜짝 놀랐습니다.
검은 곰 한 마리가 떡하니 운전석에 앉아 차를 난장판으로 해놓은 겁니다.
아기곰도 마치 놀이터에 놀러 온 것처럼 즐거워 보이네요.
차 주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참 난감하겠네요!
영상편집 : 신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