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지난달 19일 탈레반에 납치된 한국인 일행 23명 가운데 지금까지 풀려난 인질은 이미 귀국한 김경자, 김지나 씨를 포함해 모두 14명이 됐고, 남성 3명, 여성 4명 등 7명이 아직 탈레반에 억류돼 있습니다.
탈레반측은 나머지 인질 7명도 오늘(30일) 안으로 모두 풀려날 것이라고 말해 한국인 피랍 사태는 발생한 지 42일 만에 완전 종료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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