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8.3 강진 쓰나미 주의보 해제, 교민 2700명 무사해…피해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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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레 8.3 강진 / 사진=MBN |
현지시간으로 그제(16일) 저녁 7시 54분, 칠레 산티아고 북쪽 228km에서 8.3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30분 뒤부터 최고 4.6m에 달하는 쓰나미가 해안 도시를 덮치고, 규모 6.0 이상의 여진이 5차례 이어지면서 100만 명이
칠레에서 발생한 8.3 규모의 지진으로 최소 11명이 숨지고, 600여 가옥이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칠레에 살고있는 교민 2,700여명은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때 하와이와 일본, 뉴질랜드 등 태평양 전역에 내려졌던 쓰나미 주의보는 해제된 상태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