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셔, 매니저와 결혼 후 쿠바로 신혼여행 떠나

미국의 팝스타 어셔(36)가 여자친구이자 매니저인 그레이스 미구엘(44)과 결혼하고 쿠바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미국 연예잡지 유에스 위클리(US Weekly)는 23일(현지시간) “두 사람은 2009년부터 교제하다 지난 1월 약혼한 바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에스 위클리는 “미구엘이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킹서비스)에 어셔가 새 결혼반지를 낀 사진을 올렸다”며 “두 사람의 결혼이 확실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어셔는 지난해 10월 빌보드와 인터뷰에서 미구엘에 대해 “굉장한 파트너이지 매니저”라며 “내 인생과 커리어에서 가장 힘든 순간을 넘어설 수 있게 도와줬다. 나를 온전히 이해하고 지지해주는 사람”이라고 표현한 바 있다.
어셔는 새 음반 작업을 진행 중이다.
어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어셔, 매니저와 결혼했네” “어셔, 행복하게 사세요” “어셔, 8살 연상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