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니트족이 급증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15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 중 일할 생각이 없거나 구직을 포기한 사람은 2005년 14%에서 2013년 30.5%로 2배 넘게 늘었다.
이중 3분의 1은 가장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한 시기인 35세~55세 사이인 것으로 드러났는데 이는 니트족 급증을 나타낸다. 정부는 이러한 니트족이 최대 10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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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트족 급증, 2005년 14%에서 2013년 30.5%로 2배 넘게 늘어 |
한편 니트(Not in Employment, Education, Training)족이란 교육이나 훈련을 받지 않고 일도 하지 않으며 구직활동도 하지 않는 젊은 사람을 일컫는다.
니트족 급증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