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자동차 기업인 폭스바겐이 2천cc급 디젤차에 이어 3천cc급 차량에도 배출가스 조작장치를 부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미 환경보호청은 폭스바겐이 2014~2016년형 3천cc급 포르셰와 아우디 모델 등에도 배출가스 조작장치를 부착해 유해성 기
폭스바겐은 이와 관련해 배기가스 소프트웨어가 적용 과정에서 적절하게 작동하지 않았다며 조사 결과를 부인했습니다.
포르셰는 한국에서도 수입차 가운데 인기가 높은 차종으로, 올해 한국만 3천 138만대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엄해림 / umji@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