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북한을 벨로루시, 시리아, 이란 등과 함께 '야만정권'이라고 거듭 비난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유엔 총회 연설에서 북한, 시리아와 이란 등 야만정권들은 인권선언에서 규정한 국민들의 기본권리를 부정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유엔 회원국들이 자유와 인권의 확산을 위해 나설 것을 주장했습니다.
한편 부시 대통령은 한미 FTA와 관련해 자유무역을 실현하기 위한 협정이라면서 미 의회의 조속한 비준동의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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