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업이 매력을 잃으면서 인재들도 이를 외면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분석했다. FT에 따르면 글로벌 상위 10개 경영전문대학원 졸업생들의 10.6%만이 은행을 직장으로 택했다. 금융위기 이전에는 이 비율이 17.4%였으므로 약 40%가 줄어든 것이다.
과거에는 골드만삭스 JP모건 등이 경영학석사(MBA) 졸업생의 꿈의 직장이었다. 높은 연봉과 함께 전문성을 키울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 꿈의
[이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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