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시리아 특사 주재 평화협상, 정부 대표-반군 참여 예정
유엔이 시리아 내전을 끝내기 위한 평화협상을 내년 1월 말 열 전망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유엔 시리아 특사 주재 평화협상, 정부 대표-반군 참여 예정 |
정확한 날짜나 구체적인 참석자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유엔 시리아 담당 스테판 데 미스투라 특사 주재로 개최되는 이번 평화협상 회의에는 시리아 정부 대표와 반군 진영 등 이해당사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마이클 몰러 유럽 유엔본부 사무소장은 "시리아 사태의 정치적 해법을 위해 대부분 사람들은 이번 협상이 성공을 거두기를 바라고 있다"며 다음달 중순까지 더욱 명확한 내용이 공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지난 18일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의 정전, 점진적 선거 등을 골자로 하는 평화정착 로드맵을 만장일치로 채택한 바 있다.
이 결의안에
한편 시리아에서는 지난 5년 동안 내전으로 25만 명이 숨지고, 수백만 명의 난민이 발생했다.
유엔 시리아 특사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