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외신 반응’ ‘월스트리트저널’ ‘시나닷컴’
주요 외신들이 6일 북한이 발표한 첫 수소폭탄 실험 사실을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북한 조선 중앙 통신의 특별 중대 발표 소식을 긴급 보도하며 “이는 미국 외교정책 과제가 확대되고 중국의 북한 통제 능력이 한계에 이르렀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외신들은 군사 전문가들을 인용해 북한이 이번에 수소폭탄 실험을 실시했을 가능성은 낮다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북한이 실제로 수소폭탄을 터뜨렸는지 의문이라며 이날 지진 규모는 지난 2013년 핵실험 당시와 비슷하다고 지적했다.
중국 포털사이트 시나닷컴도 “이날 지진은 히로시마 원폭 위력과 비슷했다. 수폭의 위력은
외신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외신, 북한 소식을 비중있게 다루고 있네” “시나닷컴, 오늘 지진과 원폭위력이 비슷하다 했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수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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