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26년만에 가장 규모의 집단총격 사건이 발생해 17세 소년이 용의자로 구속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캐나다 서부 서스캐처원 경찰은 북부 도시 라로슈의 주택과 학교에서 총을 쏘아 4명을 숨지게 한 혐의(1급 살인)로 17세 소년을 23일(현지시간) 구속했다. 캐나다의 아동청소년 형법에 따라 이 소년 용의자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는다.
용의자가 쏜 총에 맞아 사
이중 퐁텐 형제는 용의자와 형제지간이며, 잰비어는 라로슈 시장 직무대행인 케빈 잰비어의 외동딸이다.
부상자는 7명이며 이들은 병원에 입원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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