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이 한 가득인 도넛, 토핑이 가득 올라간 피자까지.
온종일 먹고 먹고 또 먹는 이 남성은 미국에 사는 트레이너 아도니스 힐입니다.
힐은 이 같은 방법으로 30kg을 일부러 찌웠다는데요, 이렇게 숨쉬기 힘들 정도로 갑자기 체중을 늘린 이유가 대체 뭘까요?
이유는 따로 있었습니다!
비만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고객을 이해하기 위해, 스스로 살을 찌운 건데요.
힐은 고객인 알리사와 함께 뼈를 깎는 다이어트에 들어갔고, 결국 두 사람은 각각 25kg 넘게 살을 빼는 데 성공했습니다.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았다는 힐과 알리사, 앞으로도 열심히 운동하시길 바랍니다!
<거꾸로 뒤집힌 3층짜리 집>
타이완의 수도 타이베이에 수상한 집이 나타났습니다.
안으로 들어가 보니, 모든 것이 거꾸로 뒤집혔는데요.
식탁에 놓인 음식도, 소파도, 심지어 자동차도 천장에 매달려 있습니다.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며 기념사진을 찍는 관광객들은 마치 영화 속 스파이더맨이 된 것 같다며 즐거운 표정인데요.
거실과 침실, 화장실까지, 이 3층짜리 집을 만드는 데는 두 달이 걸렸고, 공사 비용으로 우리 돈 7억 원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실제 사람이 살 수는 없는 이색 박물관으로, 오는 7월까지 일반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내 꺼야!" 사랑스러운 '젖꼭지' 쟁탈전>
나란히 앉은 쌍둥이 아기.
언니가 물고 있던 보라색 공갈 젖꼭지를 동생이 냉큼 빼앗아 입에 뭅니다.
"내 꺼야! 내 놔!"
내 걸 왜 빼앗아가느냐며, 젖꼭지를 금세 되찾아오는 언니.
하지만, 이번에는 동생이 울기 시작합니다.
"언니! 내 꺼야! 내 꺼라고!"
젖꼭지를 다시 빼앗긴 언니는 역시나 또 울음을 터뜨리는데요.
젖꼭지를 입에 물면 활짝 웃고, 빼앗기면 엉엉 울음을 터뜨리는 아기들.
뺏고 뺏기는 귀여운 젖꼭지 쟁탈전이 절로 웃음 짓게 하네요.
영상편집 : 한주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