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인기 TV 프로그램입니다.
여성 출연자가 무대 위로 올라가 봉을 잡고 일명 폴 댄스 기술을 시도하는데요.
뭔가 어설퍼 보이는 이 여성, 결국에는 바닥으로 곤두박질 칩니다.
여성은 웃고 있지만, 정말이지 매우 아파 보이는데요.
사회자가 손가락을 내보이며, 숫자를 물어보고 여성의 상태를 확인합니다.
아프다고 하기에는 뭔가 부끄러울 정도로 이 여성에게는 굴욕적인 순간인데요.
로리 틸르만이란 이름의 영상 속 여성은 지난 2011년 미스 프랑스 출신으로 댄서 겸 모델로도 활동 중인 방송인인데요.
여성은 결국 방송 직후 응급구조대 실려 병원으로 갔다네요.
<"아가야 태어나줘서 고마워">
아이를 안은 엄마가 눈물을 흘리며 아이의 등을 조심스럽게 쓰다듬습니다.
아이의 엄마인 제시카는 아기가 태어나고 60시간이 지나서야 품 안에 안을 수 있었는데요.
이 아기는 엄마 뱃속에서 충분히 자라지 못한 채 10주나 빨리 태어난 미숙아이기 때문입니다.
엄마인 제시카 역시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였지만, 아이를 품에 안은 모습은 누구보다 행복한 표정이죠?
이 영상은 엄마가 아이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리고 모성애가 그 무엇보다 강렬한 힘이라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닭 요리가 우리 밥상에 오르기까지>
셀 수 없이 많은 노란색 병아리가 계란 껍데기와 함께 컨테이너 벨트에 옮겨집니다.
어떤 안전장치도 없어서 다치거나 죽는 병아리도 있고, 병든 병아리는 아예 버려지기도 합니다.
그나마 건강한 병아리들은 주사를 맞고 좁은 구멍으로 던져지는데요.
이렇게 분류된 병아리들은 또 다른 공장으로 옮겨져 닭으로 성장합니다.
대부분은 병들고 힘없는 모습입니다.
닭들은 도살장에 끌려가고, 이후 시장과 마트를 거쳐 우리의 식탁에 오르는데요.
한 동물 보호 단체가 찍은 이 영상은 우리가 닭 요리를 먹기까지 얼마나 많은 소중한 생명이 처참한 고통을 당하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한주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