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통] 텔레그램 창업자 파벨 두로프, 인터넷도 뜨겁다! "이야 멋지네"
↑ 텔레그램 창업자 파벨 두로프/사진=파벨 두로프 SNS |
텔레그램 창업자 파벨 두로프가 화제에 올랐습니다.
파벨 두로프는 지난 23일 오후(현지시간) 'MWC 2016' 기조연설을 마치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국의 '테러방지법'을 알고 있다"며 "이는 조지오웰의 소설 '1984'의 '빅브라더'와 같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넷에서는 그의 발언에 대한 누리꾼들의 다양한 의견이 속속 등장했습니다. 아이디 'rohs****'를 사용한 누리꾼은 "카톡 망하나?"라며 새로운 메신저의 등장이 현 메신저의 판도를 바꿀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하지만 'bint****' 아이디를 사용한 누리꾼은 "예전에도 텔레그램이 이슈화된적있었지 그런데 보편화가 안되고 계속해서 카톡에 들어가게되고 메신저 두개쓰는게 생각처럼 습관화되는게 쉽지않더라"라며 텔레그램이 보편화 되기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을 내놨습니다. 아이디 'youg****'을 사용한 누리꾼 역시 "지인이 텔레그램으로 떠났다가 3주만에 다시 카톡으로 돌아
'jbs8****'아이디를 사용한 누리꾼은 "이야 멋지네. 나도 개발자 되는건데"라며 파벨 두로프에 대한 경외심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아이디 'dear****'를 사용한 누리꾼 역시 "큰 일 한 분이네"라며 그에 대한 칭찬 댓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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