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위치파악시스템(GPS)을 탑재한 ‘도미노로봇유닛’(DRU·사진)은 네 바퀴로 시속 20㎞ 속도를 낼 수 있으며 인도와 자전거 도로 등으로 이동하며 레이저 센서를 이용해 장애물을 피해간다. 피자를 주문한 고객은 휴대전화에 남겨진 보안코드를 입력한 뒤 피자를 받을 수 있다. 로봇에는 피자를 따뜻하게 보관하는 곳과 콜라를 차갑게 보관하는 저장고가
사이먼 브리지스 뉴질랜드 교통장관은 “정부가 도미노피자의 배달 로봇을 시험하기 위한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며 뉴질랜드가 로봇 피자 배달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국가들 가운데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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