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분유로 유아 6명이 사망해 분유 파동이 일어난 중국에서 다시 저질 분유가 등장했습니다.
중국최고검찰원은 2만여 통의 짝퉁 분유를 만들고 중국 국내에 유통한 일당 6명을 체포했다고 지난 1일 발
이들은 적합하지 않은 원료를 이용해 분유를 만든 것으로 드러났고, 중국당국은 피해 현황을 집계 중입니다.
중국 당국의 지속적인 수사에도 불구하고 중국에서는 2004년 가짜 저질 분유 사건, 2008년 화학물질 멜라닌에 오염된 분유 사건 등 불량 분유 제조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 안병욱 기자 / obo@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