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에 따르면 미 항공사들은 승객들의 짐이 목적지에 제대로 운송되도록 노력은 하고 있지만, 올들어 9월까지 탑승객의 짐이 분실된 경우는 138개 수화물당 1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55개당 1개 보다 증가했습니다.
운송통계국의 자료를 보면 아메리칸항공의 경우 올들어 9월까지 목적지에 제대로 운송되지 못한 수화물이 승객 1천명당 7.44건으로 늘어나는 등 모든 대형 항공사들의 수화물 운송 사정이 악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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