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건 현장/ AP=연합뉴스 |
미국의 한 운수회사에서 해고된 남성이 전 직장에서 동료들을 총으로 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AP통신 등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텍사스 주 휴스턴 인근 소도시 케이티에서 한 남성이 2주 전 자신을 해고한 운수회사를 찾아가 총격을 가해 1명이 현장에서
경찰은 이 남성이 산탄총과 권총으로 무장하고 회사에 진입했으며 3명의 사상자를 낸 뒤 자살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목격자는 이 남성이 "당신들 모두가 내 인생을 망쳤다"고 외치며 곧장 건물로 걸어들어왔고 누군가를 찾는 것 같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