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태양과 지구, 화성이 거의 일직선 위에 놓일 전망이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한국시각으로 오는 22일 오후 8시께 태양과 화성이 지구를 사이에 두고 정반대 편에 놓일 것이라고 예보했다. ‘화성 충’(火星 衝· Mars opposition)이라고 불리는 이런 현상은 약 2년 2개월에 한 번꼴로 발생한다.
이때 태양-지구-화성은 거의 일직선으로 정렬하지만, 완벽한 직선은 아니다. 이는 지구와 화성의 타원 궤도가 똑같은 평면 위에 있지 않기 때문이다.
또 이달 31일 오전 7시에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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