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출신 사진작가가 북한 당국의 삼엄한 감시를 뚫고 북한 주민들의 일상을 스마트폰 카메라에 담았다.
미국 테크인사이더스는 “지아오루 추(Xiaolu Chu)는 지난해 8월 기차로 북한을 여행하면서 주민들의 일상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기록했다”며 해당 사진을 보도했다.
여행객들은 일반적으로 기차를 타고 신의주를
추는 DSLR 카메라로 마을을 찍는 것은 위험하다고 판단해 스마트폰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일부 사진은 경찰들에게 적발돼 삭제 당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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