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와이 주가 50개 주 가운데 처음으로 총기 소유자들의 신상정보를 의무적으로 연방수사국(FBI) 데이터베이스에 올리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
윌 에스페로 주 상원의원이 주 의회에 상정한 이 법안은 총기를 소유한 하와이 주민들이 다른 곳에서 체포되거나 유죄 판결을
앞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1월 총기구매자 신원조회 의무화, 총기 박람회와 온라인 공간에서의 마구잡이 총기 거래 금지를 골자로 한 총기규제 행정명령을 발표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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