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알파고’를 성공시킨데 이어 예술창작 분야에서도 AI(인공지능) 제작에 돌입했다.
구글은 1일(현지시간) 음악, 미술 등 예술작품을 창작하는 AI 개발 프로젝트 ‘마젠타’를 공개했다.
구글은 마젠타가 머신 러닝(기계 학습)을 통해 AI가 설득력있는 예술을 창조할 수 있는지 여부를 알아내기로 했다. 마젠타가 보여줄 잠재 능력 알고리즘은 현재 음성인식, 번역 등에서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 AI의 부차적인 연구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글 두뇌팀은 “마젠타의 예술적 사고 알고리즘이 가능하다면 어떻게 구성되는지, 불가능하다면 왜 안 되는지를 연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글은
[박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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