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콜로라도주의 한 가게.
종업원은 유리컵 안에 담긴 팁 액수를 보고 깜짝 놀랍니다.
자그마치 1천달러, 우리 돈 백만원이 담겨있었거든요.
5만원 어치 와인 3잔을 마신 이 남성,
스무배가 넘는 팁을 두고 가는 모습에 종업원은 말 그대로 "계를 탔구나" 생각했는데요.
꿈만 같던 기분은 얼마 지나지 않아 깨지고 맙니다.
다음날 다시 가게를 찾아온 남성,
어제는 취해서 팁을 잘못 낸 것 같으니, 혹시 자신이 남겨둔 팁을 돌려줄 수 있냐고 물어본 거죠.
음...
종업원에게 남은 허탈감은 어떻게 계산해주실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