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의원측은 지난 주말 전(全) 가족이 총동원돼 초반 경선이 치러지는 아이오와 주와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에서 '오프라바마의 바람'에 맞서 조용하게 바닥 민심을 공략하며 지지층 확산에 나섰습니다.
반면 오바마 의원측은 오프라 윈프리의 유세 지원을 등에 업고 아이오와주와 뉴햄프셔,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 등 초반 경선이 치러지는 3개 주에서 연일 대규모 세몰이 강행군을 통해 기선잡기를 시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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