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의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의 전국 지지율이 민주당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에게 5%포인트 뒤지는 것으로 21일(현지시간) 조사됐다.
CNN·ORC가 지난 16∼19일 성인 1001명을 상대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클린턴 전 장관과 트럼프의 전국 지지율은 각각 47%와 42%로 파악됐다.
‘누가 대통령이 되기에 더 좋은 기질을 가졌는가’라는 질문에서 클린턴 전 장관은 56%로, 트럼프는 3
다만 ‘누가 더 정직하고 신뢰할만한가’라는 질문에서는 트럼프가 45%로 37%인 클린턴 전 장관을 앞섰다. 17%는 ‘누구도 정직하지 않다’고 답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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