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급한 상황에 3초만 누르면 구조요청을 보내는 스마트반지가 등장했다.
영국 메트로 등 외신은 27일(현지시간) 긴급 상황이 발생한 경우 구조 요청을 할 수 있는 ‘님브반지’를 소개했다.
님브반지는 엄지손가락으로 반지 안쪽을 3초동안 눌러주면 구조요청기능이 작동된다. 반지와 연동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미리 설정된 가족과 친구들, 경찰에게 연락을 취하고 자신의 위치를 알린다.
베레샨스키 님브 CEO는 “친구가 길을 걷던 중 폭행을 당해 반지를 만들게 됐다”며 “위급한 상황에는 스
님브반지는 현재 미국 소셜 펀딩사이트 킥스타터에서 펀딩 목표금액 5만달러(약 5900만원)의 3배인 15만달러(약 1억7600만원)를 투자 받았다. 배송은 내년 5월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홍두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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