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 한가운데서 헤엄을 치고 있는 남성.
호숫가로 모인 사람들의 모든 시선이 이 남성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어린아이 마냥 물장구까지 치고 있는 이 남성은 지금 발가벗은 상태입니다.
호숫가를 마치 전용 목욕탕으로 이용하고 있는 셈이죠.
결국,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수차례 밖으로 나오라는 명령에도 굴하지 않는 남성에게 보트를 타고 다가간 경찰은 결국 강제로 끄집어냈습니다.
발가벗은 채로 포박돼 끌려가는 남성.
공공장소에서는 지킬 건 지키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