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군부 쿠데타 실패로 이스탄불 유네스코 세계유산위 회의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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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네스코 홈페이지 캡처 |
터키에서 15일 밤(현지시간) 발생한 군부 쿠데타로 이스탄불에서 열리고 있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가 잠정 중단됐습니다.
유네스코는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40차 세계유산위원회 회의를 추가 공지를 할 때까지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유네스코는 오는 17일에는 스위스 태생의 프랑스 건축가 르코르뷔지에의 건축물을 비롯해 전 세계 29곳의 문화 유산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할지 여부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