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이 3년 반여만에 최고인 54%를 찍었다.
2기 행정부 들어 가장 높은 수치다.
지지율이 발표된 4일(현지시간)은 동시에 오바마 대통령의 55세 생일이기도 하다.
CNN과 ORC는 힐러리 클린턴을 대선후보로 선출한 민주당 전당대회 다음날인 7월 29일부터 사흘간 성인 1003명을 상대로 실시한 오바마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결과를 공개했다.
민주당 전대 한 주 전 열린 공화당 전대 직후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율은 50%였다.
이러한 흐름을 고
5일 열리는 오바마 대통령의 생일파티에는 팝가수 비욘세와 힙합거물 제이지, 알앤비 가수 어셔, 스티비 원더 등 가수들과 농구선수 출신인 매직 존슨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