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트레이너 부부가 네티즌과 함께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일부러 10kg 가까이 살을 찌워 눈길을 끌고 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트레이너 부부인 줄리어스 키져와 샤니는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간)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네티즌에게 살을 찌우는 모습을 보여주고 네티즌과 함께 살을 빼겠다”고 말했다.
키져와 샤니는 앞서 완벽한 몸매로 각각 핏대디(FitDad)와 핏맘(FitMum)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았다.
부부는 이날 네티즌들과 살을 빼는 이유에 대해 “자신들이 행하지 않은 방법을 사람들에게 가짜로 가르치는 이들을 봤다”며 “우리가 피트니스 업계에 진출했을 때 투명성을 잃지 말자고 다짐했다”고 설명했다.
부부는 네티즌과 함께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일부러 10kg 가까이 살을 찌웠다. 아내인 샤니는 55kg에서 69kg까지 찌우고 줄리어스는 100kg에서 109kg까지 찌웠다. 이들은 “6개월 전 막내를 낳
이들은 앞으로 8주 동안 전문 장비 없이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일주일에 6~7번 정도하며 살을 빼기로 했다. 또 식이요법을 위해 설탕과 과일을 줄일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홍두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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