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내무부는 베나지르 부토 전 파키스탄 총리 암살 배후로 알-카에다와 탈레반을 지목했습니다.
치마 파키스탄 내무부 대변인은 "부토 사망 직후 통화 내용을 감청한 결과 알-카에다 등 무장단체가 이 나라를 망가뜨리려했다는 반박할 수 없는 증거가 발견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통화내용에는 파키스탄-아프간 무장단체 사령관인 바
한편 부토 전 총리의 직접적인 사인은 폭발을 피하기 위해 차량 안쪽으로 몸을 숨기려다 선루프에 부딪혀 충격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파키스탄 내무부는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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