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이볜 총통에 대한 신임 투표의 성격과 함께 3월로 예정된 총통 선거의 '풍향계'로 여겨지는 대만 총선이 오늘 실시됩니다.
3기 연속 집권을 노리는 민진당과 8년만에 정권을 되찾으려는 제 1 야당 국민당이 격돌하는
대만 여론은 천수이벤 총통 통치기간 내내 계속된 '대만 독립론'에 대해 냉랭한 반응을 보이면서, 경제 회생에 대한 열망이 높은 상태입니다.
이 때문에 국민당이 어느 정도 의석을 확보할지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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