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북에 세계에서 가장 큰 분석(糞石·똥화석)이 등재됐다.
미국 UPI통신은 15일(현지시간) 플로리다에 거주하는 조지 프랜드슨(36)이 보유한 1.92kg의 똥화석이 기네스북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이 화석은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발견됐으며, 최대 2380만년에서 최소 530만년전 거대한 악어가 싼 똥이 굳어진 것으로
대학시절부터 똥화석 수집을 시작한 프랜드슨은 총 15개주, 8개국가를 돌며 현재까지 1277개의 똥화석을 수집했다. 그는 “열정을 가져라, 어떤 일이든 열정이 필요하다. 내 경우는 똥화석이다”라 전했다.
[문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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