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공무원 노동조합이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의 공무원 감원 방침에 반발해 24시간 파업에 돌입하며 큰 불편을 초래했습
프랑스 정부 측은 전체 공무원 520만명 가운데 교사 3분의 1을 포함해 공무원의 13%가 파업에 가담했다고 밝혔습니다.
병원과 학교, 우체국, 일부 부처의 공무원들은 사르코지 대통령이 향후 5년간 10만명의 공무원을 감축하기로 한 방침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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