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올해 겨울 첫 H7N9형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 보건당국은 지난달 28일 중국 광둥성 둥관시 창핑진을 방문한 A씨(75·남)가 올해 겨울 첫 H7N9형 AI 감염자로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가슴 통증을 있어 중국 병
그는 최근 가금류 시장이나 재래시장을 방문하지는 않았다고 전해졌다. A씨의 감염으로 홍콩에서 AI 감염자가 발생 건수는 17번으로 늘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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