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의 이번 주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6.16~7.76%로 지난 주에 비해 0.29%p 하락한 반면 정기예금 최고 금리는 0.90%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한은행도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중 최고치에 비해 0.37%p 떨어진 반면 정기예금 금리는 연초에 비해 0.7%p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대규모 CD 발행으로 대출 금리 급등을 주도하던 은행들이 예금 금리 인하에만 주력하면 고객을 외면한다는 비판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